오늘은 할롱에서 출발하는 하롱베이 투어에 대한 소개 및 후기를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하루동안 즐기고도 남는 꿀잼 하롱베이 투어 소개 및 후기 2 - 할롱에서 출발하는 하롱베이 투어
이전 포스팅에서 깟바섬에서 출발하는 하롱베이의 투어에 대한 소개 및 후기를 작성했어요.
<깟바섬에서 출발하는 하롱베이의 투어에 대한 소개 및 후기>
하루동안 즐기고도 남는 꿀잼 하롱베이 투어 소개 및 후기 1 - 깟바섬에서 출발하는 하롱베이 투
오늘은 하롱베이에서 배 타고 즐길 수 있는 투어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그중에서 깟바섬에서 출발하는 하롱베이 투어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하루동안 즐기고도 남는 꿀잼 하롱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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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할롱에서 출발하는 하롱베이의 투어에 대한 소개 및 후기를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근데 그전에 할롱이나 깟바섬이나 다 같은 하롱베이가 아닌가?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 차이에 대한 포스팅도 이전에 작성해 보았으니 한번 이 포스팅을 먼저 보고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같은 하롱베이로 가지만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할롱과 깟바섬의 차이점>
하롱베이를 가기 전에 알아야 할 것 - 베트남 하롱베이로 가는 두가지 루트인 깟바 섬과 할롱 도
오늘은 하롱베이를 가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인 하롱베이로 가는 두 가지 루트 깟바 섬과 할롱 도시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해요. 하롱베이를 가기 전에 알아야 할 것 - 하롱베이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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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시작해보겠습니다!
할롱에서 출발하는 하롱베이 투어 소개
오늘은 할롱이라는 도시에서 출발하는 하롱베이 투어 후기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해요.
할롱에 가보시면, 진짜 큰 항구가 하나 있어요.
요트가 엄청 많은..
패키지여행으로 예약하시면 그 항구에 가게 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제 생각에는 그 항구에 가게 될거에요.
1. 요트를 타고 하롱베이 이곳저곳 신기한 돌들 섬들 구경하기
아무튼, 항구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그럼 조그마한 요트같은 배 한대를 타고 하롱베이로 가게 돼요.
하롱베이에 가는데 속도가 정말 느립니다. 근데 느린게 좋은게, 하롱베이의 이쁜 섬들을 하나하나 다 볼 수 있어요. 배에서 하롱베이의 이쁜 섬들을 보면서, 섬 하나하나에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더라고요.
이 돌이 신기한게 착시가 있어요.
그래서 위의 사진을 좌우반전하면 또다시 물고기모양으로 생기더라고요!
이렇게 돌의 착시를 구경할 수 있게 돌 중심으로 배가 한 바퀴 빙글 돌아줍니다.
그것도 그건데, 주변 경치,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지난번에 구름이 너무 낀 아쉬움을 달래는 것처럼 좋은 날씨에서 하롱베이를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2. 하롱베이의 카누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원숭이들
또, 저는 이번에 하롱베이가 두번째이지만 새로웠던게, 위의 포스팅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처음에 갔을 때는 하롱베이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거든요. 물론 그건 그것대로 운치 있어서 정말 좋았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정말 운좋게 날씨가 엄청 좋았어요.
이렇게 배를 구경하다가 갑자기 어느 한 곳에 도착했는데, 바로 지난번에 했던 카누를 타는 곳이었어요.
근데 카누를 제가 모는게 아니라, 전문적으로 모는 분이 따로 있으시더라고요.
이거 빠니보틀 베트남 영상에도 나오는 건데, 딱 같은 관광프로그램을 이용한 것 같았어요.
정말 기계적으로 가서 약간 컨베이어 벨트를 탄 물건의 시점이 된 기분도 있는데, 그래도 나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원숭이를 정말 많이 구경할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원숭이가 어디에 있냐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돌 밑 터널을 통해 고요한 호수같은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그러면 이제 수많은 원숭이들을 볼 수 있어요
초코파이랑 바나나를 주면서 원숭이한테 하나씩 던져서 먹이라고 하는데, 얘네 잘먹습니다
하롱베이 원숭이들이 참 신기한게 초코파이 그냥 던져주면, 알아서 봉지 뜯어서 먹어요
쓰레기 걱정은 어쩌나 했는데, 하루에 두 번씩 꼭 와서 싹 다 치운다고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 매일매일 사람들이 봉투랑 바나나 껍질을 그렇게 던져될텐데, 쓰레기가 거의 없었던 것 보면 맞는 말 같아요
그리고 안에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고, 소리도 지를 수 있고, 소리지르면 메아리 울리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3. 하롱베이에 있는 거대한 동굴체험!
하롱베이는 석회암지대가 물에 녹아서 생성된 독특한 지형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이런 지형들의 특징이, 동굴이 정말 많아요!
원숭이 있는 섬을 봐서 알겠지만 저기도 결국 동굴인거잖아요?
그래서, 다음 목적지는 거대한 동굴이 있는 곳을 탐험하는 것이었어요
여기는 사람들한테 개방된 구간이 30% 정도밖에 안되는데도, 돌아보는데 한 시간 넘게 걸린 거대한 동굴이었어요
산이 조금 높아서 올라가는데 힘들긴 했는데, 그래도 거기서 바라보는 하롱베이의 모습도 정말 이쁘더라고요.
4. 하롱베이 한가운데 있는 섬의 백사장
마지막 목적지는 백사장이었어요.
하롱베이 한가운데 있는 백사장은 휴양지 느낌을 물씬 나게 했는데요,
여름에는 정말 여기서 노는 것 같은데, 제가 겨울에 가서 그런지 (하롱베이가 겨울에 춥더라고요)
물놀이는 하지 못하고, 아쉬운 마음을 담아 사진을 많이 찍어보았습니다.
백사장도 있고, 그 위에 전망대도 있는데 전망대 가는 길이 진짜 힘들다고 해요. 그래서 긴가민가 하다가 내려오는 사람한테 전망대 어때요~?라고 물어봤는데 별거 없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디비 누워 자고있는 강아지만 보고 나왔어요.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힘든거고 뭐고 전망대 한번 갔다 올걸 그랬나 싶긴 한데, 뭐 어쩔 수 없죠!
5. 돌아오는 길에 먹을 수 있는 하롱베이 현지 수산물 식당
솔직히, 저는 해산물 음식들 베트남이 한국보다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은 해산물 음식을 날 것으로 먹는데, 베트남은 그렇지 않거든요. 무조건 조리해서 양념을 다 쳐서 먹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양념이 입에 잘 맞는 사람들은, 치즈랑 버터가 랍스터에 잔뜩 들어간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베트남 해산물 음식들이 한국의 그것들보다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여기가 아니더라도 베트남의 해산물 음식들은 꼭 한번 맛보기를 추천드립니다. 이게 하나도 맛이 없는 그런게 없어요.
오늘은 할롱에서 출발하는 하롱베이 투어 후기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저 위에서 이야기한 깟바섬에서 출발하는 투어랑은 조금 분위기가 다르죠?
본인이 원하는 방식대로 하롱베이를 즐기시면 될 것 같아요.
긴 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 깟바섬에서 출발하는 하롱베이 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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