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미리 예약 못했어도 기존 가격보다 훨씬 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항공권을 미리 예약하지 못한 경우에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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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미리 예약 못했어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보통, 항공권 예약 팁을 보면은, 적어도 2 ~ 3달 전에 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2 ~ 3 달 전까지는 가격이 싸다가 그때부터 사람들이 서서히 예약을 한다는 항공사 나름의 빅데이터에 의해 가격이 5만원, 10만원 아님 그 이상으로 팍 치솟거든요. 

그렇게 되는 순간, 원래 계획하던 예산과 어긋나서 여행을 포기하고 다음에 가자~이러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예약을 비싸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휴가 일정을 미리 잡았는데, 그 기간에 항공권 가격이 갑자기 올라가버린다면, 이만저만 속상한게 아닐 겁니다.

 

근데, 혹시 휴가 일정을  어느정도 여유있게 잡혔는데도 예약을 아직 못했다면, 잠시 예약하려던 그 손을 참으시길 바랍니다. 아직 싸게, 심지어 원래 당신이 보셨던 쌌던 가격보다도 더 싸게 항공권을 예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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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싸게 갈 수 있는 거죠??

바로 흔히 말하는 "땡처리 항공권" 입니다. 물론 땡처리가 아닌 경우에도 할인을 통해 싸게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원래 가려던 일정보다 한 2 ~ 3주 전, 여행사나 여행 플랫폼에서는 패키지 여행을 위해 대량으로 싸게 샀던 항공권들을 어쩔 수 없이 다시 싼 가격에 풀게 됩니다. 그걸 이벤트 형식으로 판매하게 되는데요.

저는 그냥 두 가지 경우를 모두 퉁쳐서 "땡처리 항공권"으로 부르겠습니다.

 

땡처리 항공권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땡처리 항공권 장점: 가격이 평균적인 다른 항공권보다 훨씬 싸다. 한 1/2배 수준으로!

이게 근데 비수기에는 해당이 안되고 (어차피 싸니깐요), 성수기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무슨 의미냐면, 평균적인  지금 트립닷컴에서 하는 에어프랑스 유럽행 할인권을 한번 볼까요??

비수기인 것을 감안해도 어지간한 항공권보다 싼 가격에 갈 수 있습니다. 

땡처리 항공권 - 트립닷컴 프로모션 비수기

 

근데, 여기서 네이버 항공권을 들어가신 분들이 네이버 항공권이 더 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네이버 항공권의 가격은 수화물이 빠져있는 가격으로, 수화물을 넣으면 양방향 10만원 씩 총 20만원 정도 더 비싸진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가격이라 할지라도, 트립닷컴보다는 에어프랑스 공식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서 예약하는 것이 제일 싸게 먹힙니다.

그러니깐, 예약의 순서는, 트립닷컴을 통해 값이 싼 정보를 확인하고, 항공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직접 예약하는 겁니다.

왜냐면, 그렇지 않으면 가끔 예약대행 수수료 값을 더 내야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에요.  

요즘은 외국 항공사들도 한국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예약을 쉽게 할 수 있더라고요. 

 

근데 성수기에는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이게 제가 일본 성수기 (1월 ~ 2월)때 했던 트립닷컴 할인코드들을 가져왔는데요, 일본 항공권이 50만원 하던 시절인데 정말 쌉니다. 이게 12월 셋째 주인가 했던 프로모션이에요. 

땡처리 항공권 - 트립닷컴 프로모션 성수기

 

땡처리 항공권 단점: 원하는 일정이 없을 수도 있다. 시간 여유 있는 분들만 가능

당연히, 말 그대로 땡처리이기 때문에, 원하는 날짜에 없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범위의 일정대에 대해서 예약을 할 수 있으니깐, 방학 중인 대학생이거나 휴학 혹은 휴가를 넉넉하게 잡은 직장인들은 땡처리 항공권을 한번 고려해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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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여행 성수기 때 예약을 잡지 못해서 발을 구르고 있던 사람들은, 여행가기 한 1~2주전 쯤부터 항공권 대행사나 여러 여행사이트 들의 프로모션, 할인행사를 매일매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잘 알아보면 절반 이상의 항공권 값을 절약할 수 있으니 (성수기 한정)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