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10. 00:45ㆍ베트남/달랏
달랏에서 하루라도 여행을 할 계획이라면, 꼭 밤에 가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달랏 마켓인데, 꼭 밤에 가자. 달랏의 활기참과 예전 야시장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오늘 포스팅은 달랏 야시장(Da Lat Market)에 대해서, 그리고 달랏 야시장에서 살 수 있는 기념품이랑 근처 카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려고 한다.
달랏 마켓 달랏 야시장 달랏 기념품 추천 Da Lat Market (Đà Lạt Market)
주소: WCVP+5PH, Nguyễn Thị Minh Khai, Phường 1,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베트남
영업시간: 24시간이긴 한데 꼭 밤에 가자.
이곳은 달랏의 활기참을 느낄 수 있다.
낮에 달랏시장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사실 낮에 모습도 엄청 이쁘긴 하다.(날씨가 좋으면)
그래도 밤에 가라는 이유는, 우리가 즐기는 지역 축제 같은 기분을
이곳에서 한껏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내가 찍은 광장 사진인데, 주변에는 뽑기하는 사람도 있고, 아기자기한 장난감을 파는 사람도 있으며.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이나 반미, 아니면 구이 등등 지역에서 먹을법할 음식들을 야시장에서 바로 만들어서 파는
가게들도 많다. 가격은 관광지라 해도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었던 듯하다. 대략 2000~3000원 사이니깐...
달랏 기념품 추천
여기서 조금 걷다 보면, 아래 사진처럼 달랏 특산물에 대해
여러 가지 기념품을 파는 가게를 볼 수 있다. 종류는 다양하다.
여기는 외국인 대상이 아니라, 호치민이나 다른 대도시에서 달랏으로 관광 온 베트남 사람들을 대상으로
파는 것이기 때문에, 바가지를 씌워도 외국인에게 씌우는 것처럼 비싸지는 않다.
맛도 괜찮다. 집에 돌아온 지금까지 맛있게 먹는중.
베트남에서 한국 돌아올 때 가벼운 선물이라도 사고 싶은 사람들은 이곳에 들러보자.
가격은, 내가 산 바나나 말린 것이랑 베트남 특별한 가루를 뿌린 피넛은
4000~5000원 정도 했다.
만약, 야시장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면, 주변에 높은 지대에 테라스가 있는 카페들이 있다.
그곳에 앉아서 그냥 야시장을 바라보는 것도 괜찮은 경치인 것 같다.
위치는, 아까 구글맵 링크를 걸긴 했지만.
달랏의 중심부이다. 그래서 달랏 어디에 머무르든 그렇게 부담스러운 위치는 아닐 것이다.
밤에 산책하는 것처럼 슬쩍 걸어가도 되는 거리일 수도 있으니...
한 번쯤 즐겨보자!
아 그리고, 이 날은 월요일 저녁이다.
주말에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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