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 지프투어 여행 진짜 120% 200%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

무이네의 지프투어는 밑에 이유를 후술하겠지만, 기존의 화이트 샌드 튠즈를 제외한 나머지는 왜 가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많은 곳이었다.

또한, 한국의 무이네 지프투어 패키지는 단 한개의 코스만을 알려주고 있는데, 실상 현지 무이네 지프투어는 매우 다양한 코스랑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을 직접 찾아서 알아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 이야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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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무이네 지프투어 방식

: 일단, 기존 한국 투어대행사들이 예약하는 지프투어는 가는 장소가 고정되어 있다.

이런식으로 정리되어 있다.

화이트 샌즈 튠즈 -> 레드 샌즈 튠즈 -> 어촌 마을 -> 요정의 샘물

: 무이네 관련 포스팅은 나중에 한번 더 할 계획이지만, 일단 여기서 볼만한 여행지를 찾아본다면

   여기서 보통 무이네를 오고, 가장 많이 볼만한 곳은 화이트 샌즈 튠즈이다.

: 레드 샌즈 튠즈부터 가보면 약간 갸우뚱? 할거다.

  여기가 사막이 맞나...라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가보면 그냥 평범한 모래 언덕같다.)

 : 그리고, 어촌 마을은 진짜 말 그대로 평범한 베트남 어촌 마을이다.

   유튜브에 가보면 알겠지만 여기는 관광으로 막 갈만한 곳이 아니다.

 : 요정의 샘물은 1km 정도 걸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나오는 사진만 보면 가고 싶지만,

   가본 리뷰들을 보면 그냥그런 장소라는 평가가 많이 보인다.

주를 이루는 평가. 보통 별점 3.7정도 나오는 듯

그렇기 때문에 결국에 진짜 여기 엄청 이쁘다! 하고 볼만한 곳은 화이트 샌즈 튠즈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여기만 운영 제대로 하는 여행사들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물론, 주변 경치 좋은 곳에서 차가 멈춰서 사진을 찍어주시기도 하지만

(운전하시는 분께서 잘 찍어주신다.)

그럼 우리는 못해도 절반은 그냥 그저그런 시간으로 투어를 보내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내가 직접 무이네 지프투어 코스가 진짜 이것밖에 없는가 찾아보았다.

그리고 무이네 지프투어 코스는 정말 여러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영어를 알면 좋은 점

직접 무이네 지프투어 사이트를 들어가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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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 지프투어 사이트

Tour xe jeep tham quan Mũi Né

여기서 다행히 아래의 translate를 누르면 한국어로 번역이 된다.

번역은 구글 번역기 기본 기능을 이용하기는 하지만...

무이네 지프투어 사이트

여기에 보면 코스, 몇 시간이 소요되는지,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상품의 상세설명까지 나와있다.

무이네 지프투어 사이트 패키지들

이렇게 4시간짜리 말고도 하루짜리 투어도 있으며,

첫 번째 사진의 첫번째 항목만 전통적인 우리가 아는 무이네 투어방식이고, 나머지는 화이트 샌즈튠즈를 중심으로 해서 다른 상품들을 넣은 방식들이다.

무이네 지프투어 사이트 패키지들

심지어 이렇게, 공항에서부터 픽업 서비스, 오토바이를 대여해서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가는 서비스

(참고로 무이네는 비교적 시골인 편이라 차들이 별로 없는데 관광지 개발을 위해 도로를 잘 만들어 놔서 오토바이를 대여해서 타도 별로 부담이 없다.)

그리고 온라인 예약 서비스까지 제공해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이네 지프투어 사이트 기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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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즐길 선택권이 한국인들에게 많아지기를 하는 바람으로...

: 패키지여행의 장점은 여행계획을 짜거나 찾는 것이 힘든 사람들을 위해 대행사들이 대신 최선의 여행플랜을 짠다는 것이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득을 보는 경우도 있고...

: 물론 패키지 여행의 장점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더 편할 수 있다.

: 하지만 무이네 여행만큼은 여러가지 여행옵션이 있는데도 오로지 지프투어만, 그리고 원하지 않는 곳의 관광까지 끼워져서 여행하게 되는 경우 때문에 무이네 여행을 피하겠다는 댓글들을 무이네 여행 후기 유튜브에서 꽤나 본 사람으로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 그래서 위의 사이트를 참조해서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장소에 들러서 여행할 수 있는 한국인들이 많기를 바라면서, 이 포스팅을 마쳐보고자 한다.

 : 그리고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 장소들도 한국 여행대행사들만 찾아보지 말고, 현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여행대행사이트에 들어가서 찾아보는 것도, 그 로컬만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즐길 수 있기에 강력히 추천하는 바다.

 

끝!